본문 바로가기

컴퓨터와 인터넷

이력서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반응형

이력서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이것이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문제가 제기 되었었다.

그럼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상대적 약자인 지원자들은 기업이 원하는데로 이력서란의 모든 항목을 채워 제출할 수 밖에 없다.

이미 몇년전 부터 왜 적어야 하는가 말하던 부모님들의 학력과 직업 가족사항을 기재하는 란도 여전히 요구하는 기업이 있다.

이렇게 작성된 이력서들은 특히 온라인 취업사이트에서는 어떤 기업이나 다 열람하고 프린트 할수 있다.

심지어 이력서들이 P2P에도 돌아다닌다. 프린트된 이력서들은 이면지로 쓰이기도 한다.

개인정보에 대한 의식 자체가 없다. 본인만 아니면 된다는 것인가?

이런 것은 법적으로 제도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력서도 타인의 주민번호를 도용하면 법적으로 제재를 가하듯이

기업에 벌금과 유출된 개인들에 대한 보상을 제도적으로 마련해야 하며

개인신고제를 도입하여 카파라치 봉파라치처럼 포상금을 주어 기업들이 제대로 시행하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반응형